레이저 영구제모, 시술 전 준비해야 할 것 2010-06-15 hit.25,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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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검은 색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원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시술 전 털을 뽑아 모근까지 제거하게 되면 레이저는 공격 목표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털의 생장주기를 변화시킬 수 있어서 시술 효과가 감소하게 되며, 시술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면도는 하셔도 되지만, 시술 전 최소 6주 전부터는 털을 뽑지 않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면도를 하고 오실 경우에는 2~3일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당일날 할 경우에는 조금 길게 면도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병원에서 추가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 복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제모일 경우 민소매 셔츠를 입고 오시면 좀더 편하게 시술받으실 수 있고, 민소매 셔츠를 입지 않더라도 병원에 따로 적절한 옷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제모 레이저는 검은 색에 반응하므로 선탠 후 레이저시술을 적용하면 검게 탄 피부가 레이저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색소이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레이저의 에너지를 한껏 올릴 수 없어 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미 선탠을 한 경우라면 다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켈로이드, 비후성반흔, 아토피, 알레르기 등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미리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질환의 정도 및 진행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제모시술 시기를 결정해야 하고, 가급적 치료를 마친 후 시술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밖에 당뇨 등 호르몬계 대사성 질환이 있거나 꾸준히 특정 약물(스테로이드나 호르몬제제)을 복용중인 경우, 고혈압, 결핵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제모 시술 및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후유증과도 연관이 있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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