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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눈으로 보고 촬영도 하는 '운보 군마도' 감상, 행운과 기쁨, 사랑을 두배로]

2014-01-28 hit.15,453

CNB 저널 [눈으로 보고 촬영도 하는 '운보 군마도' 감상, 행운과 기쁨, 사랑을 두배로 /
서울 미술관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새해맞이 프로그램 마련]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진행중인'운보 김기창 탄생 백주년 기념전"예수와 귀먹은 양"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인해 3월 16일까지 연장 개최되며, 출품작 '군마도(1969)'가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군마도'는 운보 김기창(1913 ~ 2001)의 대표작등 중에 하나로 한 무리의 야생마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매우 역동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대담한 묵법으로 일필휘지하여 그려진 야생마의 모습에서 박력과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서울미술관은 "지난해 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에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을 위해,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전시 기간을 3월 16일까지 연장하며, 연장 기간 동안 특별히 '군마도'의 사진 촬영을 허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미술관의 최고 명물인 '너럭바위'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소원바위'로 잘 알려진 가운데, 새해맞이하여 소원을 비는 관람객들의 행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별서와 석파정은 삭막한 도심 한 가운데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서울 미술관은 관람객들은 위해 2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2014 설맞이 - 행운의 말 뽑기' 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제비뽑기 이벤트를 통해 '뉴발란스', '허쉬성형외과' 등의 지원으로 운동화, MRI촬영권, 피부관리권, 자외선차단제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 0239501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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