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성형상식
부위별 지방제거 포인트 2009-03-19 hit.20,889 |
|
다이어트와 운동이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고 체중을 줄이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면, 지방흡입술이나 지방융해술은 팔뚝살, 복부와 허벅지살 등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를 줄이기에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시술적 해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술을 이용해 부위별 군살을 해소함에 있어 중점이 되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몸에 살이 많더라도 얼굴이 작고 갸름하면 비교적 날씬해 보입니다. 반대로 볼살이나 이중턱살이 과도하면 보다 뚱뚱해 보일 수 있습니다. 얼굴살은 민감한 부위인 만큼 지방흡입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아큐스컬프나 리포라이트와 같이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녹여내는 지방조각술을 활용하면 보다 정교하고 안정된 시술이 가능합니다.
◇ 매끈한 팔
팔뚝살은 옷을 입었을 때도 눈에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위입니다. 특히, 운동으로 빼기가 가장 어려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지방흡입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통증이 복부에 비해 비교적 적고 잘 드러나 보이는 부위인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 잘록한 옆구리
허리(옆구리) 라인은 볼륨있는 가슴과 함께 S라인 몸매의 핵심으로 여겨집니다. 지방이 잘 축적되기 때문에 한 번 살이 붙으면 쉽게 불어나게 되고,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옆구리살은 보통 뱃살과 이어지기 때문에 동시에 지방을 흡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넓은 부위인만큼 시술 후 통증이 큰 편이고, 회복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통증과 회복기간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로 미리 지방을 녹여두고 지방을 흡입하는 레이저 지방흡입과 같은 방법도 유용합니다. 기존의 시술은 지방을 녹이는 부분에서 효과가 미약했으나 최근 사용되는 1444nm 파장의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효과와 안정성이 보완되어 있습니다.
◇ 날씬한 하체
상체는 날씬해도 하체에 살이 많이 붙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체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목으로 나뉘는데 각각 적합한 시술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진 엉덩이는 보형물이나 필러를 이용한 힙업수술 또는 지방을 흡입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승마살이라고 불리는 바깥쪽 허벅지를 포함해 허벅지 둘레는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워터젯 지방흡입술이 적합합니다.
종아리는 주로 살보다 근육에 의한 알통이 과도할 경우 시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부작용의 우려가 큰 만큼 근육의 발달을 줄이는 종아리보톡스 시술이 보다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목살은 시술 부위가 작기 때문에 지방흡입에 비해 부담이 적고 미세한 시술이 가능한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
다음글 | 애교살과 눈밑지방, 비슷해보이지만 달라 |
이전글 | 필러성형 후 피부관리받는건 언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