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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피부 케어, 습관과 관리 2009-11-02 hit.2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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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수분 보충이나 탄력 개선으로 피부 자생력을 높여 피부 기초부터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 후 얼굴의 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닦고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엎드려 자거나 얼굴이 한쪽으로 눌리게 되면 얼굴이 잘 붓고, 주름살이 잡히기 쉬우므로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사우나는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전과 식후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늘어진 턱 라인, 급격히 사라져버린 얼굴 탄력... 반면에 선이 살아 있는 탱탱한 페이스는 젊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라인만 잘 관리해도 보다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 ‘아에이오우’ 입 운동하기, 세안 후 찬물로 패팅하기,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 듯 수분 크림 바르기 등 작은 습관부터 꾸준히 실천하여 얼굴 라인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각질의 턴오버가 둔화되므로 정기적이고 꾸준한 각질 제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먼저 스팀 타올을 얼굴에 2~3분 가량 올려 피부 위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며, 각질제거 후 피부는 예민한 상태이므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보습 제품 및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는 아이크림을 바릅니다.
파운데이션은 두껍게 발리면 오히려 주름이 강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얇게 펴 발라 피부톤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얼굴에 너무 많은 색을 담게 되면 더 나이들어 보이는 원인이 되므로 눈매가 또렷하지 않다면 아이라인만, 혈색이 부족하다면 치크블러셔나 립스틱만 조금 사용하는 방식으로 한 포인트만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t 2. 보다 체계적인 노화예방과 또렷한 효과를 위해서는 피부관리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고주파관리는 인체 내부에서 심부열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감각신경계나 운동신경을 자극하지 않아 불쾌감이나 근육수축을 일으키지 않고, 신체 조직의 특정부위를 가열할 수 있어서 혈액 순환이 증가되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공 속의 노폐물, 피지 등을 배출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시켜 잔주름 제거 및 탄력 회복 등에 효과적입니다.
이온자임은 기존의 전기영동법과 물질의 피부 침투 효과가 최대인 주파수를 채택한 초음파를 동시에 시술하여 이온화시킨 특수한 박피 약품과 고농도의 비타민을 깊은 진피층까지 침투시키는 방법입니다. 각질 제거, 미백 효과와 함께,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고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여 한층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얻을 수 있습니다.
PRP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상처재생을 유도하는 혈소판 유래의 성장인자가 고농축되어 있어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PRP를 얼굴에 주입하면 피부톤을 반질반질하고 맑게 만드는 미백효과, 피부탄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여드름, 잡티 등의 피부병변과 넓은 모공이나 여드름흉터 등의 치료시엔 프락셀이나 MTS 등의 시술과 복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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