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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연예인들의 피부비결? 여름철 ‘물광주사’ 인기] 2012-07-25 hit.10,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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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장마가 지나고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오면서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몸이 더운 만큼 피부역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여느 때보다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진다.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는 물론 뜨거운 열기에 의한 열노화로 수분을 빼앗겨 건조하고 탁해진 피부는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고 수분이 가득한 화장품을 찾게 된다. 하지만 피부 겉에 바르는 수분화장품을 공기 중으로 날아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 힘들다.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주지 않는다면 곧 건조함을 느끼기 마련. 이럴 때면 계절과 나이에 상관없이 24시간 수분 가득한 물광피부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부러워질 따름이다. 단시간에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으면서 잔주름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물광주사’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흔히 낮은 콧대, 팔자주름, 꺼진 이마 등 함몰된 부위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필러를 피부 진피층에 얇게 주입하는 물광주사는 히알루론산을 이용 볼륨과 수분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탱탱필러’와 수분 효과를 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분자석이라고도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자기 몸의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들이는 힘을 지니고 있는 인체 친화적인 성분으로 피부에 주입 시 촉촉한 피부와 함께 볼륨, 피부톤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쁘띠성형으로 사람들에게 익숙한 필러는 시술 후 3∼4일 후면 피부의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어 푸석하고 탁한 피부에 대한 콤플렉스를 비교적 단시간에 개선할 수 있다”라며 “필러는 혈관에 잘못 주입할 시 염증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입 테크닉이 매우 중요한 시술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coming@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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