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미연이 40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추억의 책받침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청담허쉬성형외과에 따르면, 2014년 새해 40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미녀스타, 추억의 책받침녀는 누구?'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이미연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미연은 응답자 중 98명의 지지를 얻었으며, 뒤를 이어 김혜수(39명), 이상아(36명), 하희라(25명) 순이었다. 설문은 최근 불고 있는 복고 영향으로 추억의 스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실시하게 됐다. 최근 '꽃보다 누나'를 통해 이미연 씨의 발랄한 모습과 동안 모습에 다시 책받침 스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책받침 스타 1위 이미연은 1980년대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극중 소녀 가장 미연 역으로 등장해 수 많은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후 주로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발랄하고 쿨한 모습으로 보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