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뉴스
건조주의보로 더 깊어진 주름 고민 “리프팅 해볼까?”
올 겨울 강수량이 예년의 16% 정도밖에 미치지 못한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공기가 건조해 지자 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피부가 건조해지면 잔주름도 쉽게 생겨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물론 평소 수분공급을 게을리 하지 않고 마사지도 열심히 하는 등 주름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만 이미 생겨버린 주름은 그 특성상 화장품이나 마사지만으로는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나날이 늘어가고 깊어지는 주름살에 대해 고민할 사이 주름은 더욱 깊어지기만 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주름치료를 통해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리프팅은 전반적으로 얼굴에 주름이 많고 피부노화가 생기는 3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뿐만 아니라 20~30대로 나이는 젊은 편이지만 부분 주름이 서서히 눈에 띄고, 얼굴이 처지는 이들까지 고루 선호한다.
하지만 막상 리프팅 수술을 결심하더라도 얼굴을 인위적으로 당기면 표정이 어색해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긴다. 최근에는 얼굴 전체를 한 방향으로 당기는 리프팅 시술보다 주름이나 처진 피부 부분별로 방향을 맞춰서 리프팅 시술을 선호하기도 한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최근의 리프팅 시술은 출혈과 흉터를 남기는 시술과 달리 주사시술만으로 실을 주입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을 만큼 진화했다”면서 “일례로 자기의 지방으로부터 추출한 줄기세포를 리프팅과 병행하는 경우 리프팅과 피부재생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