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의료도 한류, 디스포트 코리아 Visit 개최
한국 선진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대만 의료진이 내한했다.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소재 허쉬성형외과에서 ‘Dysport Korea Clinic Visit for Taiwan Dr.’ 워크숍이 개최됐다.
한국·대만 입센에서 주최하고 청담동 허쉬성형외과에서 강연을 맡은 ‘Dysport Korea Clinic Visit for Taiwan Dr.’ 워크샵은 ‘Botulinum toxin Intradermal injection’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워크숍은 강연, 라이브 데모, 병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대만 의료진 10여 명은 워크숍 기간 내 허쉬성형외과의 더마톡신 강연과 라이브데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더마톡신에 관한 강연 및 라이브 데모를 맡은 성형외과 전문의 정영춘 원장(최소침습성형학회 회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툴리늄 톡신을 피부 밑에 소량 주입해 얼굴의 잔주름 및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더마톡신 등 보툴리늄 톡신을 이용한 미용성형기술을 해외 의료진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쉬성형외과는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다른 의료기관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강남구 디딤돌사업 의료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허쉬성형외과는 자소득층들에게 선행의료기관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 또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주름 개선 방법 소개와 예방법을 전하고 있다. 정영춘 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법으로 알려진 리프팅은 피부상태와 주름의 정도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시술을 선택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평소 자신의 피부 타입과 식습관을 점검함에 따라 자신에게 잘 맞는 예방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