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손진영 기자】SBS 주말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주인공 염정아가 촌스러운 나비댁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주 남나비의 좌충우돌 '시월드 입성기'가 예고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촌스러운 일바지 패션을 차려 입고 농촌
스타일로 완벽히 변신한 염정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드라마에서 전직 톱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남나비로 분해 매회 엣지 있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염정아는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에서 촌티가 물씬 풍기는 분홍색 꽃무늬
가디건,
조끼, 그리고 플라워 패턴의 일바지로 남나비표 '일바지룩'을 보여줄 예정이다.
▲ 일바지 룩을 선보인 배우 염정아 ©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 |
사진 속 염정아는 촌스러운 일바지 패션 속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모델 못지 않은 표정과 포즈를 연출했다. 이른바 반전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염정아의 거침없는 포즈는 극 중 어떤 상황에서도 위풍당당함을 잃지 않는 남나비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배우라면 누구나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염정아는 이날
촬영에서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로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패셔니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메지콩 식당' 나비댁으로 변신한 염정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시월드 시작, 앞으로 너무 기대된다", "염정아 일바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염정아 씨는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관리를 통해 빛나는 20대 미모와 몸매를 갖고 있다.
건강한
피부는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상하체 균형잡힌 몸매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춘 허쉬성형외과 원장은 "염정아 씨는 이런 점에서 진정한 안티에이징 스타라고 말할 수 있다. 일반인들도 평소 충분한 수분공급, 숙면, 균형잡힌 식습관,
자외선 차단을 통해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단기간
탄력있는 모습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쁘띠성형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염정아의 물오른 코믹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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