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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및 겨울방학을 맞아 입사 및 대입
시험과
면접 등에 대비하려는 수능생과
대학생들의
성형외과 방문이 늘고 있다.
8일 성형외과
의원들에 따르면 11월 중순께부터 수능이 끝난 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외모를 교정하려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수술
상담 문의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학생들의 상담도 크게 늘었다.
여름방학보다는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것이 성형수술 후 상처 회복이 용이하고 수술 후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고등학생들의 수능이 끝나고 수능성형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11월에 들어선 요즘은 병원마다 하루 20∼30여 명이 수술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실제 수술을 받는 사람도 하루 5∼10명에 달하고 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예전에는 30대 이상의 여성이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은 젊은 남녀학생들이 전체 수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로 원하는 성형은 눈 성형과 코 성형이다. 여학생의 경우 쌍꺼풀 수술을 포함한 눈 성형과 콧대를 높이는 코 성형이 각각 절반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얼굴 지방이식 수술을 원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남학생은 코 성형 문의가 주를 이룬다.
한편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성형수술을 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분별한 수술보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힐링 목적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권장된다고 지적했다.
정영춘 원장은 “눈코성형은 단순히 눈을 키우고 코를 높이는 수술이 아닌 본인 얼굴 비율에 맞는 이상적인 모양으로 맞춰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검증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얼굴 비례에 맞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