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박용준 기자 = 서울 강남구 (구청장 신연희)는 의료관광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관련 분야 관계자를 초청, 25일 부터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초청 인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시 보건국장, 주요 일간지 및 월간지 편집장 등 15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병원 등을 중심으로 둘러보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이들은 강남구 내 우수한 의료기관과 주요 관광지 등을 견학해 관내 의료기관을 캄보디아에 홍보하고, 의료관광객을
유치토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팸투어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미즈메디병원 △광동한방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허쉬성형외과 등 11개 병원시설과 견학과 일부 병원의 시술체험이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관광 특화상품 개발 및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등 다각적인 의료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