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국민 첫사랑에 이어 대학교 여학생들의 워너비 스타로 선정됐다.
허쉬성형외과의원에 따르면 올바른 신체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여대생 149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외모를 갖고 있는 걸그룹 멤버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영춘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대생 신입생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이상형 이미지를 알기 위해 조사됐다"며 "1위는 73표를 얻은 수지, 뒤를 이어 소녀시대 서현(41표), 걸스데이 민아(28표)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강아지형 이미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형 얼굴이 갖고 있는 이미지의 특성은 귀엽고 순해 보이며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준다. 새내기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상 이미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대중들의 수지에 대한 호감은 광고계 선호 모델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수지는 광고 수입으로 1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