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손진영 기자】고소영이 결혼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알파우먼으로 선정됐다.
알파우먼(
알파걸)이란 엘리트집단 여성을 지칭한다.
그리스 알파벳의 첫 자모인 알파에서 유래된 것으로 '첫째가는 여성'을 지칭한다.
미국 하버드대 아동심리학 교수 댄 킨들런의 저서 '새로운 여자의 탄생-알파걸'에서 유례됐다.
▲ 가장 닮고 싶은 알파우먼으로 선정된 배우 고소영. © 나눔뉴스 손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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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은 성실하고, 낙천적이고,
실용적이고, 이상주의적이며, 평등주의자, 그리고 관심영역이 광범위해 인생의 모든 가능성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유능한 소녀 또는 여성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국내에서는 결혼과
출산 후에도 활발하게 가정과 일 모두 톱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에게 알파우먼이란 호칭을
붙인다.
청담동 허쉬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1월1일부터 21일까지 미혼여성 293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연예계 알파우먼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고소영(142명),
김남주(103명), 염정아(43명) 순이었다.
이에 대해 정 원장은 "과거와 달리 근래에는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후에도 가정일과
사회 일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혼 여성 사회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출산 후에도 꾸준히
자기관리를 통해 탱탱한 피부, 동안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건강을 저해하면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다가 도리어 몸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의 미모에
대해 임창정이 한 방송에서 극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주연 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임창정은 현재 자신을 배우로 존재하게 한 영화가 '비트'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했던 배우 고소영과의 인상 깊었던 첫 만남을 추억했다.
임창정은 고소영의 첫 인상에 대해 "고소영 씨를 처음 보고 정말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했다. 어쩜 그렇게 아름
다운지 감탄했었다."며 그녀의 미모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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